밤나무 캠핑후기

밤나무 캠핑포유 캠핑후기를 올려주세요

가평 밤나무 아래 캠핑포유에서 가을느끼기
작성자 : 쭈니맘  /  작성일 : 2019.10.16  /  조회수 : 86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찾아왔네요~~


올 여름은 작년보다 빨리 지나간 느낌이 드네요..


가을이 길어져서 좀 더 많이 느껴보고 싶어요~~ ㅋㅋㅋ


가을타는 뇨자~~~ ㅋㅋㅋ


우리 쭈니군이 초딩일때는 거의 매주 캠핑을 갔었는데, 중딩이 되니 중딩 스케줄에 맞추게 되더라고요~~

무슨 학교 행사도 그리많은지.. 숙제도 많고.. 할일이 많네요.. ㅠ.ㅜ



가을이 왔는데.. 캠핑 가야죠..

지금 가평에서는 8주간 캠핑문화축제가 이어지고 있어요~

매주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 버스킹, 연극, 댄스, 버블매직쇼, 안전캠핑, 체험프로그램 등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가평군 야영장 가평읍 북면 지부 주최로 이루어 지고 있네요~~

한껏 기대하고


신나게 가을 느끼러 가평으로 Go!! Go!!



퇴근 후 도착하니 9시네요~~

뚝딱 뚝딱.. 세팅 완료~~



하늘을 보니 밤나무 사이로 달빛이 보여 한장 찍어봤어요~~

실제로 보는것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이쁘네요.. ㅋㅋㅋㅋ



먹고 정리하다보니 12시가 넘어 툐오일이 되어버렸네요..


오랫만에 불금보내고... 토요일을 맞이하며.. 따뜻한 전기요 아래 몸 뉘여봅니다~~



캠핑을 오면 시간은 2배로 빨리 흘러가는거 같아요~~


눈 감았다 뜨니.. 아침이네용 ㅋㅋㅋㅋ


잠도 깰겸.. 캠핑장을 둘러봅니다.


밤나무 캠핑포유

정식 등록업체라라는 팻말이 들어가는 입구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어요~~

배치도도 있어, 위치 확인 쉽고요~~



제발.. 담배는 사이트, 화장실에서 피지 말아주세요~~

흡연하는 곳이 따로 있어요~~



계수대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돌면 화장실이 있구요..

계수대 오른쪽으로 분리수거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쓰레기봉투, 재활용봉투를 지급하지 않으시고

"자율적인 분리수거" 를 하고 있어요~~

일반쓰레기, 플라스틱, 캔, 유리병~~~ ^^

다들 매일 가정에서 하고 계시니.. 걱정 없겠죠... ㅋㅋㅋㅋ


온수 가동시간도 적혀있으니 참고하세요~~


화장실 엄청 깨끗해요~~ ^^



출근 도장 찍는 방방이죠~~

아침 일찍부터 늦은 밤까지 아이들의 놀이방!!



방방이 옆면으로 캠핑메카 가평숲으로~~

안내 플랜카드가 걸려있어요~~


토요일 저녁 이 자리에서 공연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B사이트 예요~~

모든 사이트는 밤나무 아래에 있구요.. 여름에는 강한 햇살을 비해주고 가을에는 밤을 선물해줄 나무죠..

B사이트는 낮은 계단형이예요~~


​D구역 이예요~~ 넓은 평지이면서 캠핑하우스가 있어요~~

​D사이트 개수대는 신랑이 전에 왔을때는 지붕만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 사이 완벽한 공간으로 재탄생했어요~~

캠장님(아버님)이 손수 만드셨다고 하시니 손재주가 있으신가봅니다~~ ^^

​샤워실, 화장실이 있어요~~

역시 화장실 깨끗하죠~~

화장실 안쪽으로 샤워실이 있어요~~



캠핑포유는 앞쪽으로 물놀이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이 있더라고요~~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는 너무 좋는 곳이예요~~

여름에는 어른 허리정도까지 온다고 하니.. 어른도 아이들도 즐거운 물놀이!!




이제.. 아침을 먹어야지요...

한참 구경하고 먹는 아침~~ 꿀맛이네요~~

오늘 아침은 집에서 끓여온 닭계장입니다.

칼칼하니 쌀쌀한 아침 좋네요~~ ^^


핸드폰도 하고 어영부영 오전이 지나가네요~~

오늘 오후에는 밤줍기 행사에 공연까지 한껏 기대를 하고 있어요~~


태풍 '링링'의 엄청난 바람으로 익지도 않은 밤이 너무나 많이 떨어졌다고 하시더라고요~~

역시 자연은 너무 무서워~~ ㅠ.ㅜ



아침먹고 뒤돌아서면 점심먹을 시간이니.. ㅋㅋㅋㅋ

이래서 캠핑나오면 먹빵이 되나봐요~~


오늘 두번째 먹부림.. 보쌈입니다. ㅋㅋㅋ

근무지 변경으로 정신이 없어 제대로 밥도 못해줬는데.. 캠핑나와서 고기 먹어요..

캠핑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고기죠~~~

ㅋㅋㅋ 낮술해야죠..

집에서 담가 온 막걸리와 함께.. 캬~~~~ !!


마실때는 좋지만.. 아.. 막걸리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당... ㅠ.ㅜ

막걸리랑 찰떡궁합인 전이랑 또 한잔...

술이들어간다.. 술이들어간다.. ㅋㅋㅋㅋ



점심도 거하게 먹고.. 노래도 듣고 쉬고있는데.. 깨톡이 날아옵니다.

밤줍기 행사를 한다고요.. ㅋㅋㅋ

아들을 앞장세워 가봅니다...

가기 귀찮은 아들에게 '아이들 위주로 하는 행사야, 엄마는 아이가 아니잖아.. ㅠ.ㅜ'

귀찮아하더니.. 승부욕 발동걸려.. 잘 줍고 있죠~~~ ㅋㅋㅋ


열심히 줍고 행사 마무리~~~

불피우기 싫어서 군밤은 패스~~~ 장작도 있는데.. 이 귀차니즘이.. ㅋㅋㅋ

그냥.. 이번 캠핑은 쉬자...

시체놀이... 시작!!


저녁에 있을 공연을 대비해서 서둘러 저녁을 준비합니다.

저녁은 광어매운탕...

부지런히 먹고 공연을 기다려봅니다.


또.. 깨톡이 날아옵니다...

공연을 조금 일찍 시작한다고..

버스킹 공연 준비가 들리더니.. 역시나

서둘러 저녁을 먹고 공연장으로 가봅니다.



------------------- 오늘 공연은 홍대에서 오신 이점범(이레이)님 입니다. -----------------



듣다보니.. 급 홍대에 가고싶어지네요~~

가을 밤 발라드는 분위기 있게 좋고, 신나는 노래는 같이 호응할 수 있어 좋구요~~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토대로 만든 노래도 들려줬는데..

그 때 그 감정을 알겠더라고요~~ ㅋㅋㅋ

계속해서 노래 듣고 싶어지더라고요~~

가을밤 통기타 소리!!

기타 배우고 싶어지는 밤이였어요~~~


호응이 좋으면 내년에도 행사가 진행될 수 있다니 남은 기간 많은 캠퍼들이 즐기고

내년에도 좋은 공연 보았으면 좋겠네요~~ ^^


그렇게 토요일밤도 지나갑니다~~~

공연과 함께해서 그런지 아쉽고.. 더 낭만적인 가을밤이요~~~

가을 추억하나 간직하고 돌아갑니다~~ ^^